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주 기관차 (문단 편집) ==== 고한수 ==== 김산의 유일한 친구. 나름대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에 프로축구팀 감독, 나중에는 대표팀 감독까지 맡게 되는 엘리트 커리어 축구인이지만 실제로는 능력이 영 아니올시다이다(...). 월드컵 현역 당시에는 김산이 팀의 주축이라 별다른 활약 자체가 묘사되지 않았고, 프로축구팀이라지만 키카 드림스는 만년 꼴찌하는 클럽팀 최하위 수준이었고, 월드컵 대표팀 감독도 코치진에 있다가 감독이 짤려서 거저 주워먹는 식으로 얻게 된 것이다. 그나마도 호야와 몇몇 해외파 선수들이 빠진 시즌에 경기를 줄줄이 말아먹어서 총감독 명목으로 이탈리아인 감독이 새로 부임하는 등 능력 자체가 그냥 그런 듯하다. 따지고 보면 클럽팀 감독 자리를 계속 유지한 것도 김산과의 인맥과 우연이 겹쳐 호천, 호야를 발굴해냈기 때문. 인생에서 거둔 성공의 대부분을 김산 일가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나름대로 김산을 친구로서 아끼고 있지만, 월드컵 진출 및 승리라는 공명심도 적잖이 지니고 있었고, 감독 신분으로 벤치에서 호야의 단독 드리블을 보면서 '''"너도 니 애비처럼 나를 월드컵에 데려다 줘야 돼!"'''라고 흥분하는 것을 보면 여러모로 인간적인 부족함(...) 또한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기력하게 앉아 있던 국내 리그전에서도 축협회장이 참관하러 온 것을 보고 갑자기 적극적으로 튀어나와 지시를 하며 어필하는 등 소시민적인 일면이 많이 묘사된다. 호야가 갈 곳이 없자 자기 집에 머물게 하는 등 인간적인 의리는 지켰지만, 호천이 매스컴에 김산의 막장 가정폭력을 폭로하자 '''"니 애비 얼굴에 이딴 식으로 먹칠을 해?!"'''라며 분개한다.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가정폭력에 극히 무감각하고 친구의 체면만 생각하는 덜떨어진 도덕관에 매몰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잠깐씩 등장하는 딸의 미모를 감안하면 무척 미인과 결혼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산의 도움이 없는 일생 유일한 득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